2022 하늘공원 억새축제 일정 핑크뮬리 명소 위치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중단되었던 하늘공원 억새축제가 2022년 다시 열린다. 이번엔 하늘공원 서울 억새축제는 공연 및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조명과 음악 등이 어우러진 라이팅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년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에도 억새풀로 만든 조형물 등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다. 가을하늘과 억새 그리고 핑크 뮬리를 구경하고 싶다면 하늘공원에 가보도록 하자. 아래에서 하늘공원 억새축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모두 담아보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 2022 하늘공원 억새축제

 

 

• 일시: 22.10.15(토) ~ 10.21(금) 10:00 ~ 22:00
• 장소: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 억새축제 프로그램:
  - 억새 라이팅쇼 19:00 ~ 21:00 매시 정각
  - 문화공연 (재즈, 팝페라, 색소폰 등) 14:00 ~ 17:40
  - 체험 프로그램 10:00 ~18:00
• 입장료: 무료
• 준비물: (낮) 모자, 선크림, 양산 (밤) 겉옷 (점퍼, 가디건 등), 물
• 문의: 다산콜센터 120, 서부공원여가센터 02-300-5581, 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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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열리는 하늘공원 억새축제는 라이팅 쇼가 가장 기대된다. 억새에 조명을 비추고 음악을 배경으로 하는 라이팅 쇼는 오후 7시부터 매 정시마다 펼쳐진다. 단, 축제기간인 일주일만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하도록 하자. 

 

그 외에도 재즈, 팝페라, 색소폰 등 다양한 음악 연주도 즐길 수 있다. 문화공연은 하늘공원 내에 있는 느티나무 거리공연 구역에서 진행되니 가기전 참고하도록 하자. 

매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는 12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데, 이는 현장 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억새 꽃다발 만들기, 기념엽서 등의 놀이, 미술, 공예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교통 및 하늘공원 가는길

 

• 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 가는길 
  - 지하철: 월드컵 경기장역 6호선 1번 출구
  - 일반 버스: (파랑) 171, 271, 571, (초록) 7011, 7013, 7714, 7715 (마을버스) 마포 08
• 하늘공원 올라가는 법
  - 지하철 월드컵 경기장역 ~ 하늘공원 입구 : 도보 약 15분
  - 맹꽁이 전기차(전동차) 유료 / 난지천공원(주차장) ~ 하늘공원 정상 약 10분 소요
  - 맹꽁이 전동차 요금: 왕복 3,000원 , 편도 2,000원 (어린이 2,200원 / 1,500원)
• 주변 식당:
  하늘 공원 내 매점 있음 (하늘정원)
  월드컵공원 관리사업소 앞 마포농수산물시장 2층 식당가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늘공원에 가려면 파란색 육교 하늘계단을 건너 올라가야 한다. 하늘 계단을 건너 하늘공원 정상까지는 걸어올라갈 수도 있고 또는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갈 수도 있다.

 

도보로 이동하는데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지만 오르막 길과 계단이 꽤나 높기 때문에 힘들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알고 가도록 하자. 맹꽁이 전기차는 꽤 인기가 좋아 줄을 서 대기했다가 타야할 수 있다. 전기차는 탄력적으로 수시 운행 한다. 

 

 

하늘공원 매점

 

 

 

▶ 2022 하늘공원 핑크뮬리 (위치/명소) 

 

 

△ 위치: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하늘공원 소원탑 부근

 

 

 

하늘공원 억새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핑크뮬리! 이번에도 핑크뮬리가 하늘공원 억새밭을 메울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근 유행인 댑싸리도 이전 억새축제 기간에 하늘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늘공원 내 핑크뮬리 위치는 입구에서 안쪽으로 들어가 메타세콰이어길 쪽 방향으로 이동, 조형물 근처 및 코스모스 밭 근처에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참고로 하늘공원은 야간에 생물 종 보호를 위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어 너무 늦은 시각에 방문하면 입장이 불가할 수 있다. 통제시간은 계절마다 수시로 달라질 수 있으나, 축제기간 동안 이용시간은 22시까지이니 이점은 미리 참고하도록 하자. 

 

또, 근처에는 메타세콰이어길이 있어 좀 더 한적하게 놀멍 쉬멍 하며 숲길을 걸을 수 있으니 하늘공원 억새밭과 함께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번년도에는 본인 또한 핑크뮬리를 구경하러 오랫만에 하늘공원에 다녀와 후기를 남기려 한다. 너무 오랫동안 가지 않기도 했고 멀리 가보기 어려운 상황인데 멀리 가지 않고 서울에서 핑크뮬리와 억새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아마도 지난 불꽃축제와 마찬가지로 이번 억새축제에도 굉장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또한 이때만 즐길 수 있으니 무척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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