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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거대갈비

[부산 해운대] 수요미식회에 나온 집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 한줄평: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다 맛집은 아닌 것 같다. 평소에 수요미식회를 보지도 않으면서 괜히 수요미식회에 나온 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다가 갈비 실패하고 실망만 하고 돌아왔다. 언니가 가보라고 하기도 했고 호텔에서도 매우 가까워서 간 이유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돈이 너무 아까웠다. 해운대 암소갈비는 해운대역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해운대 바다와는 그래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암소갈비가 있는 그쪽 라인에 금수복국집을 포함해 유명한 식당들이 좀 있는 편이었다. 주차장도 굉장히 넓고 식당도 넓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한옥집 같은 분위기가 나기도 한다. 테이블 식은 없고 신발벗고 들어가는 룸타입 좌식 테이블만 있었다. 비오는 날이라 식당 가운데에는 천막이 씌여져 있어 비를 따로 맞지는 않았다. 다만 우산.. 더보기
[부산 해운대 맛집] '거대갈비' 최자도 다녀간 갈비집 점심 특선 [부산 해운대 맛집] '거대갈비' 최자도 다녀간 갈비집 점심 특선 한줄평: 비싼값을 한다. 돈만 있으면 소고기 다 먹고 싶은 집이다. 밑반찬도 수준급이다. 전날 엄마랑 해운대 암소갈비를 갔다 와서 실망을 하고 다음날도 실패할 수 없다며 칼을 갈았다. 평소 다이나믹듀오의 최자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서 맛집을 눈여겨보는데 우연히 발견한 10월 포스팅에 해운대 거대갈비가 있었다. 이전에도 몇군데 실패하지 않았던 터라, 최자 입맛은 내 입맛이라 믿고 거대갈비에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거대 갈비에 대해 샅샅이 뒤져본 결과 점심 메뉴가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다는 평이 많았다. 점심특선은 이용시간이 3시까지인데 시간도 이정도면 괜찮다. 거대 갈비 식당은 길게 한층을 굉장히 넓게 쓰고 있었다. 주차장도 넓고 외관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