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의사후세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지털 시대의 사후 세계] 개인 데이터 잊힐 권리 vs 지킬 권리 당신의 선택은? 당신은 당신의 유산이 세상에 영원히 남기를 바라는가, 아니면 당신이 남긴 디지털 발자국이 파도에 쓸려가는 모래사장의 발자국처럼 완전히 사라져버리기를 바라는가? 『디지털 시대의 사후 세계』 죽음은 항상 우리 가까이에 있다. 나이가 들어 병들어 죽을 수도 있고 갑작스런 사고로 죽을 수도 있다. 또, 뜻하지 않게 큰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게 될 수도 있다. 당신은 당신이 죽은 이후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정보에 접근하는 것에 신경을 쓰는가? 아니면 당신의 프라이버시가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또 만약 당신의 프라이버시를 공개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 공개할것인가? 지난 여름, 대학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고 난생 처음 제법 큰 수술을 하였다. 수술을 앞둔 상황에서 죽음에 관해 보다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