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쇼 썸네일형 리스트형 끓여먹는 와인 글루바인 '산타 아니타'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들에겐 끓여먹는 와인은 최고의 선택이다. 뱅쇼라고 많이들 알고 있을 텐데 독일어로는 글루바인이라고 불린다. 독일 : 글루바인 프랑스: 뱅쇼 미국: 뮬드 와인 북유럽: 글뢰그 외국에서 혼자 독립해서 살 때 친구들과 홈파티를 할 때 종종 와인을 과일, 설탕, 시나몬과 함께 끓여 뱅쇼를 만들어 먹곤 했다. 그런데 이런 과정 필요 없이 그냥 데워 먹는 와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신세계를 맛보았다! 와인을 잘 아는 친구 소개로 글루바인을 이마트 주류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이마트 주류 코너에서 구입한 1만 원 이하 와인. 가격도 저렴한 와인이라 크게 부담이 없다. 산타 아니타 ■ 분류: 스위트 레드 ■ 원산지: 독일 ■ 용량: 1000ml ■ 알코올 도수: 8.5% ■ 가격.. 더보기 [제주 함덕 술집] 분위기 좋은 술집 '달사막' 신기하게도 제주에는 의외로 늦은 밤까지 술을 마실 수 있는 주점이나 바(Bar)가 많지 않다. 특히 늦게까지 열려 있는 곳은 더더욱 없다. 다들 일찍 퇴근하는 워라밸을 실천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일찍 들어가 집에서 한잔 하는 건지 알 수 없지만 궁금하다. 제주는 그냥 힐링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할 듯 하다. 제주 함덕에서 분위기 좋은 술집 '달사막'을 찾았다! 영업시간도 꽤 늦게까지 한다. 달사막 매일 18:00~02:00 겉에서 본 분위기는 가맥을 해야할 것 같은 작은 슈퍼 같은 집이었다. 정말 특이하게도 가게 앞에 캠핑용 의자와 가맥집에서나 볼 법한 술박스를 테이블로 만들어 놓아 친근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실내에는 반전도 있었다. 히피스럽고 이국적인 느낌. 나만의 아지트를 발견한 느낌이 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