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닭칼국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촌] 추운 겨울 뜨끈한 닭 한마리 '유닭 스토리' 한줄평: 닭육수가 진국이다. 육수가 닭비린내 하나 없이 정말 진하고 맛있는데 조미료의 맛이 의심된다. 추운 어느날 등산을 갔다 하산하고 신촌으로 갈비탕을 먹으러 가는 길 닭한마리 간판을 보고 뭐에 홀린듯이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갔다. 신촌은 많이 다녀봤지만 닭한마리집이 이렇게나 크게 있는 줄은 미처 몰랐다. 음식점에 들어서기 전 수 많은 인증샷을 보고 꽤나 유명한 집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광경을 보았다. 실내 인테리어에 온통 토이스토리를 비롯한 이름모를 장난감, 피규어들에 액자, 사진, 포스터가 온 가게를 다 뒤덮고 있어 닭한마리집이 아니라 무슨 장난감 가게인줄 알았다. 이 식당은 키덜트를 위한 식당인가. 분위기가 굉장히 정신없는 식당이었다. 유닭 스토리 신촌점 평일 1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