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조천읍 맛집] 줄서서 먹는 한식 비빔밥 맛집 '상춘재' 한줄평: 음식은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다. 해물돌솥밥이 맛있었고 비빔밥 재료를 아끼지 않고 푸짐하게 쓰는 집이다. 제주도에서 방문했던 음식점 중 가장 대기를 오래한 곳이다. 대기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맛집이란 건가...? 알고보니 청와대 출신 쉐프님이 하시는 식당이라 인기가 많은가보다. 점심시간이 지난 2시 이후에 갔는데도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 약 30분을 넘게 기다렸다. 대기를 오래한 터라 그만큼 맛이 어떨지 기대가 되기도 했다. 음식점이 4시에 문을 닫는 관계로 우리 팀이 들어가고 나서는 더이상 손님이 들어오지 않았다. 매일 10:00 - 16:00 휴무일: 월요일 여기는 비빔밥 전문점이다. 특히 제주의 특산물인 문어, 전복, 해산물 비빔밥이 주 메뉴다. 원산지가 제주산이 아닌 것도 있었다. 멍게.. 더보기 [제주 조천읍 선흘 맛집] 그냥 집밥인데 너무 맛있는 쌈밥집 '선흘곶' 한줄평: 그냥 집밥이다. 그런데 너무 맛있다. 여행을 오래하다 보면 꼭 한식이 그립고 집밥이 그리워질 때가 온다. 선흘쪽 음식점을 찾다가 쌈밥이 먹고 싶어 이 곳을 찾았다. 다랑쉬오름에서 일몰을 보고 금방 내려오니 아직 6시반밖에 안됐는데 해가 금방 지고 해가 지는 동시에 캄캄한 어둠이 찾아왔다. 제주는 해가 지고 나면 어둠이 더 빨리 찾아온다. 어둠속에 중산간을 나홀로 달리고 있자면 좀 으시시하고 무서운 기분도 들게 마련이다. 이번에 찾은 음식점을 네비로 찍고 찾아가는데 가면 갈수록 점점 어둡고 외딴 곳으로 네비가 길을 안내했다. 깜깜해지니 정말 이런 곳에 식당이 있다고? 생각할 수록 맞게 찾아왔나 싶을 정도로 외진 곳에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 네비는 길을 잘 찾았다. 나보다 나은듯 하다. 선흘곶 영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