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beam) 전동 킥보드
가격, 이용방법, 면허증 등록, 할인 방법 총정리
전동 킥보드가 유행한지 꽤 되었는데 두달 전에 한 번 타고 나서 맛들린 후 종종 이용하고 있다.
요즘은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씽씽이 타는 걸 길거리나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아이들 사이에서도 킥보드 타는게 유행이라고...
우리 동네 주변에는 beam, lime, 킥고잉, 씽씽 등 정말 많은 킥보드를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그 중 가장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빔 킥보드와 라임 킥보드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데
빔(beam) 킥보드가 가장 저렴해서 제일 많이 타보아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빔 킥보드를 추천해준 언니한테
추천인 코드를 받아 포인트 2000원을 지급 받고 사용했지만
추가적으로 더 할인을 받는 방법이 있다!!
보라색 킥보드가 빔이고, beam은 싱가포르 스타트업, 라임은 미국회사 라고 한다.
참고로 킥고잉, 씽씽, 고고씽은 한국 스타트업이다.
우선 빔 킥보드를 이용하기 전에 친구 추천이나 포인트를 받아 사용하면
첫 이용시에는 조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빔(beam) 킥보드 포인트 받는 꿀팁!
1. 추천인 코드: 포인트 2000원 지급
추천코드: UJFjw
ridebeam.com/download?utm_source=app_referral
2. 어플 왼쪽 메뉴에서 빔 안전주행 퀴즈를 풀면 1200원 포인트 지급
3. 지도에 P로 표시되어있는 주차 구역 이용할 경우 300원의 잠금 해제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다.
( 적립된 포인트는 다음 번 주행 시 자동으로 반영)
4. '결제 및 포인트' 메뉴에서 포인트 선결제할 경우, 최대 20%까지 추가 포인트를 적립 가능
빔(beam) 킥보드 가격
- 기본비 600원 + 분당 180원
- 심야 (밤 12시 ~ 새벽 6시) 는 기본 1000원 + 분당 180원
기본료는 빔 킥보드가 다른 킥보드 경쟁사에 비해 가장 저렴한 편이다.
라임의 경우 기본료 1200원에 분당 120원,
킥고잉은 기본료 1000원에 분당 100원, 만약 30분 이내 재 이용할 경우 기본료가 면제된다.
처음 포인트 3200원 받은 후,
21분 정도 탑승했을 때 1360원을 냈다.
그 이후에 22분 이용할 경우 3840원.
나 같은 경우는 속도를 많이 올려 달리지 않고 최대한 안전하게 주행하는 편이다.
빔(beam) 킥보드 이용방법 (운전면허증 등록 필수)
1. 앱 설치 & 회원가입
2. 운전면허증 등록
3. 결제 카드 등록
모든 전동 킥보드는 운전면허증 등록이 필수다. 킥보드를 자동차, 오토바이와 같은 모빌리티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전동 킥보드의 경우, 기종에 따라 최고 시속은 약 45㎞/h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운전면허 또는 1, 2종 운전면허가 필수이며, 무면허 운전 시 벌금 30만 원이 부과된다.
또, 전동 킥보드는 공원에서 이용할 수 없다. 공원에서 전동 킥보드를 탈 경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운전면허 등록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면허증 번호와 생년월일, 이름, 식별번호를 모두 기입해주고 인증을 해준다.
이후 신용/체크 카드를 등록해주면 끝이다.
빔(beam) 킥보드 사용방법 및 후기
1. 앱에서 가까운 beam(빔) 킥보드를 찾는다.
★ 이용전 배터리 잔량을 꼭 확인한다.
2. 킥보드에 부착된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시작
3. 한 발은 킥보드 위에 두고 다른 한 발로 땅을 차면서 주행 레버를 누른다.
4. 동시에 두 발 모두 킥보드 위에 올리고 주행 레버를 계속 누르며 주행을 한다.
★오른쪽에는 주행 레버(엑셀)가, 왼쪽에는 브레이크가 있다 (브레이크는 자전거 브레이크와 동일하게 생김)
5. 반납 시, 주차 후 사진을 찍은 후 반납 가능하다.
QR코드 찍고 나면 '이용하려면 잠금을 해제하세요'라는 음성 안내가 경보음과 함께 시작되고
이용할 때 우웅~ 하는 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처음에 사람이 없는 아파트 인근에서 연습을 조금 하고 시작했는데 1분도 안되서 적응할 수 있었다!
빔 킥보드 사용후기 및 장점, 단점
전동 킥보드는 국내에서 법규상 시속 20km 안팍으로 제한했고 최고 시속은 25km 정도다.
이 정도 속도도 스피드감이 있어서 자전거보다 빠르고 힘도 덜 든다.
게다가 어릴적 타던 씽씽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스피드가 무척 재미난다.
내가 경험한 빔 킥보드의 경우 타사에 비해 발판이 넓어서 두 발을 올려 놓았을 때 안정감이 들어 편했다.
오르막길 가속력도 좋았다.
우리 집 쪽에 오르막길이 엄청 심한 곳이 있는데 오르막을 올라갈 때도 속도가 쳐지지 않고 안정감 있게 탈 수 있었다.
엑셀은 레버로 되어 있고 브레이크가 당기는 형식 (자전거와 동일)으로 되어 있는 것이 편하다.
타 업체는 브레이크도 레버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아직 많이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벨을 울려야 하는 경우 소리를 내는 기능도 있다.
또, 야간에는 LED 등이 있어 주행하기도 괜찮다.
차도나 잘 깔려진 도로 위에서 주행할 때는 승차감이 좋은 편이지만,
울퉁불퉁한 보도블럭 위나 비포장 도로에서 주행할 때는 손으로 진동이 고스란히 느껴져 타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충격 흡수가 잘 되는 킥보드는 아닌 것 같아 아쉽다.
킥고잉은 아직 타보지 않았는데 승차감은 가장 좋다고 한다. 하지만 그냥 보이는 거, 저렴한 걸 타게 된다는 거...
대체로 모든 킥보드가 그렇겠지만 오래 타다보면 손이 아프다.
손잡이를 계속 잡아주고 브레이크를 당겨주고 하다보니 손이 저리고 아플 수 있다는 것도 단점 중 하나다.
빔(beam) 킥보드 서비스 범위 (이용가능 지역)
전동 킥보드는 이용 가능한 지역이 제한되어 있다.
아직까지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이용할 수 있고, 특히 서울 지역 중 한강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한 번은 집에서 한강 주변으로 타고 가니 한강쪽에는 아예 속도가 제한되어
타기도 힘들고 끌고 오는 데 더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
이전에 킥고잉의 경우 서비스 가능 지역을 벗어나니 엄청난 경보음이 울려 당황한 적도 있다.
따라서 이용전, 아래 킥보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 범위를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 이용가능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 논현동, 도곡동, 대치동, 삼성동, 신사동, 역삼동, 청담동 일부
강동구 : 성내동, 천호동 일부
서초구 : 서초동, 반포3동, 양재동 일부
송파구 : 잠실동, 신천동, 삼전동, 송파동, 방이동, 문정동, 오금동, 가락동 일부
서대문구 : 신촌동, 북아현동 일부
마포구 : 전 지역[1]
용산구 : 서부권[2] 및 이촌동
성동구 : 마장동, 성수동, 자근동
광진구 : 구의동, 군자동, 모진동, 화양동
경기도
성남시 : 삼평동, 백현동, 구미동 일부, 분당동 일부, 정자동 일부, 이매동 일부, 야탑동 일부, 여수동 일부
2020년 하반기 확장예정: 영등포구
빔(beam) 킥보드 주의사항
1. 빔 존을 벗어난 곳에 주차할 경우 6000원 추가 결제
2. 항상 두 손은 손잡이 위에, 왼쪽 손은 꼭 브레이크 위를 잡고 타는 안전 주행 하기
실제로 같이 타던 언니가 한 손을 잠깐 놓는 사이 바로 넘어져서 온몸에 멍들고 까지고...
아직까지 팔꿈치에 까진 흉터가 남아 있다.
3. 운전면허가 없는 경우에는 이용이 불가하다.
4. Beam은 현재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밤(23시~6시)에는 안전을 위해 주행 속도가 19km/h로 제한된다.
구역 밖에서 탑승하는 경우,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속도제한이 걸린다.
빔 2000원 할인 코드: UJFjw
ridebeam.com/download?utm_source=app_referral
라임 킥보드 1200원 할인 코드: RIWYCEB
(전자지갑 → 프로모션 메뉴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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