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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창원 가로수길] 핫플레이스 카페 "테트라 (Tetra)"

 

창원 가로수길 핫플레이스 카페 "테트라 (Tetra)"

사진 찍기 좋은 카페

 

 

 

8월 초, 난생처음으로 창원을 다녀왔다.

창원 사는 친구 덕에 마산은 가본 적은 있는데 창원은 처음이라 기대가 되었다.

가기 전부터 여기저기 창원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고 몇 군데를 저장해두었다. 

 

8월 초이긴 했지만 당시에도 조심스러운 시국이었던지라

KTX에서는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는 방송을 계속 안내했었다.

서울에서 창원중앙역까지는 KTX를 타고 3시간 정도 걸렸다.

창원이 꽤 먼 곳이라는 걸 알게 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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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 (Tetra)

주소: 창원시 의창구 외동반림로248번길 17-1 
전화: 0507-1315-4516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11:00~23:00

 

 

 

 

카페 테트라의 

① 메뉴, ② 분위기와 인테리어, ③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

을 모두 파헤쳐 보았다!

 

 

 카페 테트라 가는 길- 창원 가로수길 사진 찍기 좋은 곳!

 

 

창원 가로수길을 따라 쭉 걷다 보면 양쪽으로 카페들이 줄지어 있다. 

그중 내가 가장 눈에 띄게 봤던 곳은 바로 여기!

쭉쭉 뻗은 나무와 푸른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하늘, 나무, 잔디밭이 보이도록 사진을 찍으면 너무 예쁘게 나온다. 

 

창원 가로수길

여기가 인생 샷 명소다. 

우리가 간 시각은 오전이라 사람이 하나도 없지만 

날씨 좋은 날 오후에 가면 사람들이 꽤나 많다고 한다. 

 

창원 가로수길

여기는 사실 내가 찾은 곳인데

창원에 살고 있는 친구도 몰랐다는 사실

 

 

카페 "테트라 (Tetra)"

 

 

 

우리가 방문한 카페는 창원 가로수길에 위치한 카페로
창원 사는 현지인 추천 카페라고 할 수 있겠다.
요즘 창원에서 제일 핫하고 잘 나가는 카페라고 한다. 
실제로 인스타에 찾아보니 이 카페에서 찍은 사진들이 제일 눈에 띄었다. 

 

테트라

카페로 들어가는 길부터 식물로 가드닝 되어 있어

아주 마음에 들고 건물도 굉장히 컸다.

 

테트라

카페 입구에는 작지만 예쁜 정원이 있다.

다양한 소품과 식물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아 요정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다. 

 

 카페 테트라 메뉴 

 

우리는 음료만 주문했지만 작은 조각케이크도 판매하고 있다. 

음료 메뉴는 꽤 다양한 편이다.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던 흑당 라떼도 있다. 

 

테트라 메뉴

각자의 선호하는 입맛대로

아메리카노, 티, 밀크티, 라떼를 주문했다. 

프리미엄 티를 주문했더니

프렌치프레스에 차를 우려먹을 수 있도록 준다. 

친구들이 모두 프렌치프레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요즘 뜨고 있는 홈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카페 테트라 인테리어 & 분위기

 

 

이 카페는 인테리어가 너무 사랑스럽고

분위기도 고급지고 예쁘다. 

 

2층으로 되어 있는 카페로

곳곳에 초록 가드닝으로 포인트를 주고

소모임이 가능한 프라이빗한 룸이 있는 게 특징이다. 

 

(이제부터 사진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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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뷰와 테이블.

 

테트라

카페 1층에 있던 프라이빗한 룸이다.

각 룸마다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

테이블 수가 너무 많지 않은 것도 공간이 넓은 것도 참 좋다. 

 

테트라

 

카페 2층에 올라가면 

바 테이블이 있고 또 프라이빗 룸이 있다. 

 

계단을 올라가면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덕분에

카페를 방문했다는 느낌보다는 고급진 저택에 구경온 느낌이다.

 

 

 

카페 곳곳에 인테리어 소품도 신경 쓴 듯한 모습이 눈에 띈다.

 

 

카페 한쪽에는 다양한 식물로 "플랜테리어"를

종류가 많지만 정신없고 복잡한 느낌은 없다.

오히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통일된 느낌이다.

 

 사진 찍기 좋은 카페 테트라

 

 

2층으로 올라가면 

액자 모양으로 된 큰 유리 통창이 있는 방이 하나 있다. 

주로 여기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데

배경으로 보이는 초록 나무 덕분에 사진도 잘 나온다.

 

 

 

이 방에는 테이블이 없는

오로지

사진을 찍기 위한 포토존이다.

 

 

다행히 아침 일찍 방문한 터라 

사람이 많이 없는 상황에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1층에도 비슷한 구조의 룸이 있는데

창문은 조금 더 작고 뷰도 조금 아쉽다.

하지만 친구들끼리 소모임을 할 수 있는 

프라이빗 한 공간이라 좋다. 

 

 

창원에 볼 게 없다고 말하는 

현지 친구들이 많지만 

내가 본 창원은 신도시 같은 분위기와 공원도 많고

또 밤은 시끌시끌하기도 한 핫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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