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춘천 엘리시안 강촌 - 수영장 , 부대시설 편

<3> 엘리시안 강촌 - 수영장 · 부대시설 편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는 수영장, 골프장과 같은 레저시설을 포함해

실내 부대시설이 잘 되어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리조트 내에서 많은 것을 즐길 수 있다. 

 

겨울에는 스키장을 오픈해서 4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골프 코스를 가보지는 않았지만 라운딩 장소로도 유명한지

소규모로 골프카트를 끌고 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엘리시안 강촌 수영장

 

대표적인 부대시설은 아래와 같다.

 

 

부대시설: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앙상블, 키즈파크

레저시설: 야외수영장, 골프연습장, 당구장

 

코로나 19로 부대시설 제한도 있고 

객실 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게 너무 좋아

부대시설을 많이 즐기지는 못했다. 

 

엘리시안 강촌 부대시설

부대시설에 대한 내용은 로비나 엘리베이터에도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엘리시안 강촌 부대시설

 

키즈파크만 지하 1층에 있고

휘트니스 센터, 수영장, 사우나, 당구장은 모두 1층에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완전 폐쇄된 곳은 없었다. 

 

 

1층에는 GS 25 편의점이 있는데 마트 수준이다.

고기, 채소, 생선, 간편식, 과일 종류부터

장난감, 샌들, 수영복 바지 같은 비치웨어도 판매한다.

 

 

 사우나

 

운영시간 : 
일~목 : 06시 ~ 20시
금~토 : 06시 ~ 21시

 

이용안내
※ 일회용품 판매: 칫솔, 면도기 때타월 등
※ 탕내 비치물품: 샴푸, 바디워시, 거품 타월, 드라이기, 각종 스킨, 헤어용품
※ 소인기준: 36개월 ~ 초등학생

 

 

<사우나 이용요금>

 

 

사우나 이용요금
대인	소인
일반: 15,000원 우대: 10,000원 회원: 7,000원 투숙객: 5,000원	일반: 12,000원 우대: 7,000원 회원: 5,000원 투숙객: 4,000원

 

사우나는 따로 이용해 보지 못했지만

캠핑 플레이스 (글램핑)을 이용할 경우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준다고 한다. 

 

코로나 19만 아니었으면...

사우나 뜨거운 욕조에서 몸도 시원하게 풀고 싶었는데 너무나 아쉽다.

 

 

 야외 수영장

 

객실에서 내려다본 수영장 뷰가 너무 좋아서

여기까지 왔으니 수영장은 한 번 가보자고 다들 의견을 통일해
야외 수영장을 방문했다. 

 

아이들이 있는 집들은 

수영복에 비치볼, 튜브, 모자, 아쿠아 슈즈까지

어른, 아이 할 것없이 모두 완전 무장을 한 무리들도 보였다.

 

수영장 가격은 입장료에 파고라까지 대여를 해야 해서 저렴하지는 않다. 

가격 아래 사진 참조

 

엘리시안 강촌 수영장

 

 

엘리시안 강촌 수영장

 

야외 수영장의 경우 하계 시즌에만 오픈한다. (8월 말)
방문 당시 코로나 19로 인해 탈의실 락카나 수건/수영복 대여가 불가했다. 

 

수영복을 미리 준비해가지 못했는데

복장 규정이 많이 심하지 않아서

수영복 비치웨어 같아 보이는 반바지 트레이닝복을 입고,

GS 편의점에서 비치웨어 가디건을 하나 샀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규제를 심하게 안 했는지도...)

 

엘리시안 강촌 수영장

성수기 시즌이 아니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인지

수영장에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

4~5 팀 정도 됐던 것 같다.

연령대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매우 다양했다.

 

엘리시안 강촌 수영장

그마저 오후에는 비가 와서

많이 놀지 못하고

 

엘리시안 강촌 수영장

날씨가 은근히 추워

따뜻한 물이 나오는 온탕에 앉아있기도 했다.

온탕 크기는 많이 작지만 

나이가 드니 차가운 물보다 뜨거운 물속에 있는 게 더 좋다.

 

엘리시안 강촌 수영장

 

엘리시안 강촌 수영장

 

산으로 둘러싸인 경치가 정말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다.

물놀이라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는데 그래도 몇 장은 건졌다.

 

엘리시안 강촌 수영장

 

다음번엔 어딜 가게 되면 무조건 수영복을 챙겨가겠다고 다짐을 하고...

 

올해는 휴가를 아예 못 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찌어찌 급하게 가족여행을 다녀오면서 

우리 모두에게 힘이 되고 힐링이 된 휴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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