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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익선동 고기 맛집] 제주 오겹살 ‘제주아방’ 한줄평: 고기는 아쉬움이 남지만 볶음밥은 맛있었다. 익선동은 자주 가지는 않지만 아직도 핫플레이스이기도 하고 종로 갈매기살 골목은 예전부터 익히 알고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다. 나중에서야 익선동이 뜨고나서 오히려 방문을 뜸하게 한 것 같다. 정말 백년만에 삼겹살이 먹고 싶어 급 삼겹살 먹방을 하러 익선동을 찾았다. 요즘 돼지 열병이 자꾸 뉴스에 나오던데 돼지고기가 귀한나라에서 오래 살기도 했고 돼지는 사랑이기 때문에 그냥 먹는다.... 이 근방은 갈매기살 거리가 유명하지만 이번엔 갈매기살 말고 그냥 오겹살을 먹기로 했다. 제주도에 못가니 서울에서 제주 오겹살을 먹는다. 제주아방 위치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요즘 핫한 익선동의 중심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갈매기살 골목도 아닌 외진 곳에 혼자 있다. 그치만 .. 더보기
[익선동 한옥 카페] 익선동 골목 조용한 한옥 찻집 '뜰안' 익선동 골목 구석구석을 둘러보면 분위기 좋은 카페가 참 많다. 그 중 하나를 고르기가 매우 어렵다.하지만! 익선동에 가면 예쁜 카페도 좋지만, 한옥으로 된 카페를 방문해야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좀 더 특별한 차를 마시고 싶다면 전통차가 있는 '뜰안'을 방문해보자. 전통차만 있는 건 아니고 커피도 있다. 1인 1메뉴라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사전 조사 없이 왔기 때문에 익선동 카페 골목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눈에 띄는 간판이 있어 망설임 없이 들어갔다.건강식을 찾아다니는 나에겐 매우 반가운 곳이다. 우리 몸에 좋은 차!직접 끓인 한방차...쌍화차와 십전대보탕 한옥 대문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하지만 예쁘게 가꾸어놓은 작은 정원이 나온다.무성한 풀숲 사이에서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올 것 같다. 알고 보니.. 더보기
[익선동 카페/ 디저트 카페] 망원동 티라미수 망원동 티라미수 익선점에 다녀왔다. 익선동은 아직까지도 굉장히 핫플레이스였다. 한국인에게도 외국인에게도! 제일 잘나간다는 오리지널과 딸기 티라미수를 주문하고 테이크아웃했다. ​ (메뉴는 홈페이지에서 퍼옴) ​ ​ ​ ​ 진열해놓은 티라미수 보기만 해도 너무 이뿜뿜 티라미수랑 딸기 둘다 엄청 부드럽고 달달하다. 딸기는 폭신폭신한 생크림 케이크를 먹는 듯한 느낌이다. 칼로리 폭탄에 설탕만 안들어간다면 매일 먹고 싶다.... 일요일 늦은 밤이라 그런지 디저트 카페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덕분에 줄서지 않고 맘껏 구경하고 주문할 수 있어서 편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