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갈만한곳 언택트 여행지 BEST 5

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이번 어린이날 날씨는 다행히 낮에는 비가 그쳐 하늘이 맑다고 한다.

또 비가 온뒤라 공기질도 깨끗해서 야외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풍이 예상되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할 때 주의가 필요할 듯 하다. 

 

올해 봄 들어서 오랫만에 맞는 휴일이라 반가운 어린이날 갈만한곳을 꼽아보았다.

지역은 서울 근교부터 강원도까지 가본곳 위주로 정리해보았고,

서울을 기준으로 당일치기로 가능한 곳을 선정했으며, 

부산이나 제주 지역은 제외하였다. 

 

내맘대로 뽑아본 어린이날 갈만한곳

- 언택트 여행지 베스트 5

 

 

 

 

어린이날 갈만한곳 요약

1.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2. 강원도 고성 하늬 라벤더팜
3.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 헤이리 마을
4. 강화도 루지
5. 인천 소무의도

그외) 남한산성 둘레길, 행주산성 둘레길 쉬운코스 

 

 

1.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드라마나 영화, 예능에도 많이 나온 곳으로 일반적으로 보는 갈색 나무기둥과 달리 하얀 나무 줄기와 껍질로 된 나무를 볼 수 있다. 하얀색 자작나무가 숲을 이루어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사진찍고 놀기에도 좋다. 단, 등산할 때 오르는 길 경사가 심해 물이나 간식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휴무일: 월, 화

입장시간: 수~일요일, 오전 9시 ~ 15시

입산가능: 5월 1일부터 입산가능~ 그 다음해 3월 1일까지 (3월 2일 ~ 4월 31 휴식기 입산통제)

입장료: 무료 

트레킹 소요시간: 대략 왕복 3시간 (쉬는 시간 및 사진 찍는 시간 포함)

문의: 033-461-9696

 

숲속 힐링 맛집 '인제 자작나무숲' (트레킹 코스, 소요시간, 복장, 준비물)

 

2. 강원도 고성 하늬 라벤더팜

 

라벤더뿐만 아니라 허브, 튤립, 양귀비 등 꽤 규모가 큰 농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라벤더 시즌 때만 볼 수 있는 곳이며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먹는 재미가 있다. 

 

고성 하늬 라벤더팜

 

개장일: 2021년 5월 1일부터 하늬 라벤더팜 개장 

라벤더 시즌 6월

운영시간: 오전 10시 ~ 18시 (17시 입장마감)

휴무일: 매주 화요일 

입장료: 성인 6000원, 초등생 3000원, 유아 2000원

문의: 033-681-0005

 

고성 하늬 라벤더팜

 

 

3.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서울에서 드라이브로 갈 수 있는 곳으로 공원도 있고 곤돌라도 탈 수 있는 전망대도 있어 인기가 많다. 공원도 넓어 아이들과 연날리기, 피크닉 등 사진찍고 놀기에도 좋다. 또 근처에는 파주 프로방스, 딸기 농장체험, 마장호수 흔들다리, 감악산 출렁다리, 파주 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등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너무 많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곤돌라

마장호수 흔들다리 .출처 파주시 홈페이지

 

[파주 카페] 헤이리 예술마을 '가드너스'

 

4. 강화도 루지

강화도에는 바다, 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인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으로 루지와 곤돌라 체험장이 있다. 루지는 다소 다이나믹한 액티비티지만 어른, 아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곡선 코스가 길게 이어져 특히 재밌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출처 강화도 씨사이드리조트 루지

 

평일: 오전 10시 ~ 18시

가격 및 예매 아래 홈페이지 참조

강화도 씨사이드리조트 루지 홈페이지

 

강화도 갈만한곳 '전등사 & 삼랑성'

 

[강화도 맛집] 순두부 '토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강추

 

5. 인천 소무의도

 

서울에서도 가깝고 바다와 트레킹 코스를 동시에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작은 섬이지만 차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박물관 앞의 몽여해변은 조용히 산책을 즐기기도 좋고 바다를 바라보고 있기에도 좋아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할만한 곳이다. 힐링하기에 참 좋은곳으로 추천한다.  

 

 

 

 

그외 행주산성이나 남한산성도 드라이브 또는 트레킹하기 좋은 코스들이 많다. 아이들과 함께 바람쐬고 머리도 식힐 수 있는 곳으로 서울과도 가까워 당일로도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행주산성 장어 맛집] '강마루'

이영자 맛집 '남한산성 시골집' 오리로스구이+더덕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