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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카페

[제주 카페] 제주공항 근처 한라산 마운틴 뷰카페 '미스틱3도' '미스틱3도' 카페가 엄청나게 큰 식물원 그 자체이다. 게다가 제주공항이랑 20분이 채 안걸리는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다. 마지막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전 마지막으로 제주의 카페를 가고 싶었다. 우리의 선택지는 1) 용두암 근처 오션뷰 ,혹은 2) 마운틴뷰 카페 였는데, 바다보다 산으로 가고 싶었다. 여기 카페에서 한라산 뷰를 볼 수 있다고 해서 내심 기대가 되었다. 미스틱3도 매일 09:00 - 20:30 마지막 주문시간 20:00 공항에서도 가깝지만 신비의 도로에서도 가까운 곳이다. 그리고 도심 한복판에 있지는 않지만 도심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다. 카페 바로 근처에 세븐일레븐이 있었다. 카페가 매우 커서 멀리서 택시를 타고 가는 와중에 여기구나!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근처에는 미술관도 있어 .. 더보기
[제주 귤 카페] '카페 더 콘테나' 컨테이너 귤카페 요즘 제주에서 핫한 카페가 있다면 바로 여기가 아닐까 싶다. 귤을 테마로 한 카페인데 건물외관이 너무 인상적이고 독보적이다. 제주를 가기 아주 오래오래전 이 카페를 페이스북에서 본 적이 있다. 건물 외관 때문에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제주에 있는 카페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그 이후로 잊고 지냈는데 이번 여행에서 혼자 버스를 타고 가다가 이 건물을 운명처럼 보게되었다. 굳이 카페 이름을 몰라도 정말 쉽게 이 카페를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바로 이 카페를 제주 여행 일정 속에 집어 넣었다. 제주 귤카페 (조천) '카페 더 콘테나' 사장님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눈팅하며 휴무를 확인하여 그 날을 피해 방문했다. 특별히 귤 시즌(11월~ ) 겨울에는 감귤따기 체험도 받으시는 것 같아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을 듯.. 더보기
[제주 송당리 구좌읍 카페] 초록초록 분위기+티라미수 맛집 '송당나무 카페' 제주에서 1일 1카페는 필수다. 가고 싶은 카페가 너무 많아서 하나만 골라 가는게 어려울 뿐... 이번에 방문한 카페는 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카페다. 송당리에는 핫 플레이스가 많은 듯 하다! 방문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알고 보니 사장님 부부가 인간극장에 출연하셨다고 한다. 카페는 굉장히 외진곳(?)에 있었다. 옛날옛적에 시골길을 아빠차 타고 달리던 기분이 나는 그런 위치라고나 할까... 절대로 여기에 카페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한 자리에 카페가 있다. 지금 보니 찾아가기 어려운 게 이 카페의 매력 중 하나인 것 같다. 처음 도착한 카페 앞에 주차를 하고 내렸는데 건물이 너무 예쁜 온실처럼 지어놔서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환하게 햇살이 잘 비치는 통 유리 창문에 위 지붕에도 창문이 나 있어 햇빛 하.. 더보기
[제주 송당리 카페] '풍림다방' 수요미식회_줄서서 먹는 커피 맛집 제주도 카페중 중산간 그 어딘가에 송당리라는 작은 마을이 있다. 이쪽 근방에는 의외로 수요미식회나 배틀트립,인간극장 같은 티비에 나온 카페나 음식점이 꽤 많다는 걸 검색해보고 알았다. 사실 송당리라는 마을은 어느 마을과 다르지 않은 그냥 평범한 작은 마을이었는데, 카페 몇개와 소품샵들 몇개가 마을 분위기를 이렇게 바꿀 수 있구나 하는 걸 느낄수 있는 곳이었다. '풍림다방'에 특별한 메뉴가 있다고 해서 커피맛을 보기 위해 일부러 이 동네에 찾아갔다. # 웨이팅 우선 웨이팅에 대한 얘기를 해봐야겠다. 우리는 4시가 채 안된 3시 반쯤된 그 시각에 도착했다. 다방앞에 사람들이 줄서 있었다. 줄을 서야하나보다 하고 줄을 서 있었고 안에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기다려야 한다고 하셔서 별말 없이 밖에서 줄서 기다리고 .. 더보기
[제주 함덕 바다뷰 카페] ‘카페 델문도’ 제주도 함덕에서 가장 유명하고 핫한 카페는 델문도인 듯 하다. 여기가 리얼 코앞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 카페였다. 일단 카페 위치가 독보적이다. 오션뷰를 바로 코앞에서 앉아서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함덕에 이렇게 바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카페는 여기 뿐이다. 하루종일 앉아서 파도치는 소리와 바닷바람, 밤에는 사람들이 불꽃놀이 하는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카페 델문도는 실제 크기도 크다. 실내와 실외에 자리도 굉장히 많은데 놀라운건 선베드도 있고 프라이빗한 자리도 있다는 것. 낮에 가도 좋지만 밤에 가도 낭만이 있어 카페를 즐기기 좋다. 칵테일, 무알콜 칵테일과 맥주도 팔고 있어서 밤에 낭만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델문도 카페에 자주 가서 구경만 하고 나오기도 하고, .. 더보기
[제주 함덕 빵맛집] '빵지순례' 마농바게트로 유명한 '오드랑베이커리' 한줄평: 마늘바게트는 매우 달고 매우 느끼해 내게는 투머치였다. 제주도에도 유명한 빵집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아침 일찍 일어나 대기표를 받고 빵이 나오는 순번에 맞춰 빵을 받아가는 그런 베이커리 집도 있다고 한다. 그런 빵을 맛보려면 정말 부지런해야 할 듯 하다. 숙소 근처인 함덕에도 유명한 빵집이 있었다. 나는 빵덕후까지는 아니지만 빵덕후들이 간다는 빵집을 갔다. 그냥 그렇다 근처에 있어서 갔다. 그냥 빵맛도 궁금해서 갔다. 그렇다. 이곳은 엄청난 곳이었다. 빵을 쉴새없이 굽고 만드는데 손님은 빵을 달라고 난리고 줄을 길게 서고 번호표를 줘가면서까지 빵을 팔고 있었다. 가장 유명하다는 빵은 "마농 바게트" (6천 5백원) 마농 바게트는 즉 마늘 바게트를 뜻하는데 제주도에서 마늘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