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경의선 숲길] 편안한 분위기 카페 '커피향 깊은 그 한옥'

공덕 경의선 숲길 카페 '커피향 깊은 그 한옥'

일요일 12:00 - 23:00

평일 09:30 - 23:00월요일~토요일

지난 주말에 공덕 경의선 숲길에서 밥을 먹고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 가서 차도 마셨다. 

숲속은 아니지만 숲길에 나무가 무성하게 우거져서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이다. 

자몽차: 5000원

치즈케이크: 4000원

커피 대신 따뜻한 자몽차를 한 잔 주문했다. 홈메이드 티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진짜 자몽 알갱이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다. 달달한 자몽티가 맛난다.

치즈케이크는 살짝 얼린 상태로 나왔는데 입이 얼얼할 정도로 엄청 달았다. 

우리는 카페 안쪽 대신 바깥쪽에 자리 잡고 앉았는데 앉아 있는 동안 카페에 오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카페에 음료 메뉴가 굉장히 많다. 커피, 생과일 주스, 티, 스무디 등등! 

요즘 날씨가 더워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는데 이럴때 숲길 중간에 있는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 한 잔 마시면 딱 좋은 위치인 것 같다. 

도심 속에서도 초록초록한 나무에 둘러싸인 곳에서 디저트와 차 한 잔 마시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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