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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리뷰

스와로브스키 이니셜 참(charms)

 

작년부터 친구들과 우정 팔찌로 스와로브스키 이니셜 참을 선물로 돌아가면서 주기 시작했다.
아직 모두의 차례가 돌아오지 않아 우정 팔찌가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이번엔 내가 스와로브스키 이니셜 펜던트를 선물 받게 되었다.


생일은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퇴사와 이별선물로 받은 거라

마음이 뭉클하고 또 아쉽기도 서글프기도 한 의미있는 선물이다.

 

스와로브스키 선물포장은 예쁘다.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기분 좋아지고 설레는 선물!
이미 선물이 뭔지는 알고 있으나 선물을 오픈하기 전에는 늘 기대를 하게 된다. 

포장지를 오픈하니 이니셜 참과 보증서가 함께 동봉되어 있다.

 


스와로브스키는 리믹스 컬렉션으로 크리스탈 탄생석이나 이니셜 참등을 함께 믹스매치할 수 있다.
직접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펜던트를 한꺼번에 다 사기란 금전적인 리스크가 크다...
가장 탐나는 아이템은 이니셜이나 탄생석이다. 

박스에는 제품명과 넘버가 적혀있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박스를 오픈하면 이니셜 참이 달랑달랑 달려있다.

목걸이 줄이나 팔찌 체인은 따로 없어 별도로 구매하거나

기존에 가지고 있던 줄을 사용해야 한다.

 


이니셜 앞쪽은 크리스탈로, 뒷쪽은 골드 칼라로 되어 있다.
이니셜 칼라 자체는 골드지만 크리스탈이 화려하기 때문에

팔찌나 목걸이 체인은 실버와 골드 모두 잘 어울린다. 


 이 제품은 고리를 손으로 분리하기는 어렵고

마그네틱 클로저나 작은 집게 같은 걸로 고리를 오픈을 해야한다. 


집게가 없어서 옷핀으로 오픈을 했더니 쉽게 고리를 열 수 있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판도라 목걸이에 연결을 해보았다.
판도라 펜던트도 실버 크리스탈이기 때문에 같이 매치를 하니 너무 잘 어울린다.

 

어서 빨리 친구들과 다 함께 이니셜 팔찌를 하고 만나서 인증샷을 찍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HIJJLMS가 완성되는 그날이 너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