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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리뷰

적당히 달콤한 ‘쫄병 달고나맛’ 리뷰

 

몇일전 이웃에게 받은 과자를 하나씩 까보는 재미에 빠졌다.
내가 듣도 보도 못한 과자도 있어서 찾아보니
출시한지 얼마 안된 신상 과자라 한다.
쫄병 스낵은 많이 들어봤지만 사먹어보진 않았던 것 같다.
이번에 나온 과자는 달고나 맛 쫄병이란다.
달고나 라떼에 이어 달고나 열풍으로 나온 과자가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쫄병스낵은 봉지자체가 손바닥만하게 매우 작다.
그치만 요즘은 큰 봉지에도 질소반 과자반이기에 이 작은 봉지에 이정도 양이면 양호한 편이라고 해두자.
흰토끼가 그려져 있는 봉지는 레트로한 느낌이든다.

 

칼로리가 표기되어 있고 한번 슬쩍 보지만
어차피 다 먹을거니 의미없다.

 

 

 

 

봉지를 뜯어보니 엄지손톱보다 아주 조금 큰 사이즈의 동그란 과자가 보인다.
쫄병스낵 사이에 흰색 별사탕이 박혀있는데 자세히 보아야 보인다. 먹으면서도 눈치 채지 못했으나 나중에 봉지 겉면을 보고 알게되었다.

 

 

달고나 맛 쫄병스낵은 달달하긴 한데 그렇다고 많이 달진 않다. 적당히 달아서 맥주 안주나 차 한잔, 커피 한잔을 먹으면서 집어 먹기 딱 좋다.

 
다시 보니 이 비주얼은 흡사 라면땅과도 비슷하다.
어렸을 적 문방구에서 팔던 불량식품이 생각나기도 한다.

 

농심 쫄병스낵 달고나맛 77g x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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