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이웃에게 받은 과자를 하나씩 까보는 재미에 빠졌다.
내가 듣도 보도 못한 과자도 있어서 찾아보니
출시한지 얼마 안된 신상 과자라 한다.
쫄병 스낵은 많이 들어봤지만 사먹어보진 않았던 것 같다.
이번에 나온 과자는 달고나 맛 쫄병이란다.
달고나 라떼에 이어 달고나 열풍으로 나온 과자가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쫄병스낵은 봉지자체가 손바닥만하게 매우 작다.
그치만 요즘은 큰 봉지에도 질소반 과자반이기에 이 작은 봉지에 이정도 양이면 양호한 편이라고 해두자.
흰토끼가 그려져 있는 봉지는 레트로한 느낌이든다.
칼로리가 표기되어 있고 한번 슬쩍 보지만
어차피 다 먹을거니 의미없다.
봉지를 뜯어보니 엄지손톱보다 아주 조금 큰 사이즈의 동그란 과자가 보인다.
쫄병스낵 사이에 흰색 별사탕이 박혀있는데 자세히 보아야 보인다. 먹으면서도 눈치 채지 못했으나 나중에 봉지 겉면을 보고 알게되었다.
달고나 맛 쫄병스낵은 달달하긴 한데 그렇다고 많이 달진 않다. 적당히 달아서 맥주 안주나 차 한잔, 커피 한잔을 먹으면서 집어 먹기 딱 좋다.
다시 보니 이 비주얼은 흡사 라면땅과도 비슷하다.
어렸을 적 문방구에서 팔던 불량식품이 생각나기도 한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생활정보.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셀프네일 :: 초보자도 ok! 젤네일 스티커로 예쁘게 손톱 꾸미기 (10) | 2020.05.27 |
---|---|
스와로브스키 이니셜 참(charms) (8) | 2020.05.23 |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 리뷰 (16) | 2020.05.21 |
로이스 초콜렛 :: Royce Nama Chocolate 처음 먹어본 후기 (13) | 2020.05.18 |
카카오페이지로 책 구매하기 (2) | 2020.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