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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맛집

삼계탕 가성비 맛집 '신촌 해물칼국수' 흑미 삼계탕 지금까지 이런 삼계탕은 없었다! 제대로 건강한 삼계탕 맛집을 신촌에서 찾았다. 상호명은 신촌 해물칼국수인데, 삼계탕도 같이 하고 있는 집이다.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 맛으로 승부하는 데다가 흑미 삼계탕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독특한 메뉴가 일품이다. 이번 여름 초복, 중복, 말복엔 여기다!! 신촌 해물칼국수 한줄평: 제대로 건강 보양식. 고소한 흑미 삼계탕이 일품. 가성비가 끝내주는 삼계탕 집. (100% 내돈내산 후기) 신촌 해물칼국수 주소: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125 2층 영업시간: 11:00 ~22:00 (월요일 휴무) >초복에 삼계탕을 먹으러 신촌에 갔다. 초복에 날도 더워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해 일찍 출발했는데 역시나 일찍 일어나 삼계탕을 먹으러가길 잘했다. 신촌 해물칼국수는 신촌 CGV .. 더보기
신촌 또 보겠지 떡볶이집 대기 많음 주의 한국에서 몇 년 전부터 떡볶이 열풍이 엄청나다. 오늘은 망고 플레이트에서 떡볶이 맛집 10위 안에 들어 있는 또 보겠지 떡볶이를 먹었는데 본점은 홍대에 있고 신촌점을 다녀왔다. 주로 배달음식으로 많이 시켜먹는 엽떡, 배떡, 신전 떡볶이 등등만 먹어봤는데 매우 신선했다. 또 보겠지 떡볶이집은 이름만 들어보고 이번 방문은 처음이다. 여긴 떡볶이보다 사이드가 더 맛있었다. 또 보겠지 떡볶이집 신촌점 점심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어 대기를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만큼 인기가 많다. 신촌 또 보겠지 떡볶이집은 2층에 있었는데, 2층에 있다는 것도 의외였고, 많은 사람들이 2층에 있는 떡볶이 집을 대기하면서까지 찾아온다는 것도 의외였다.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뜻인 것 같다. 내부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약간 만화방에.. 더보기
[대흥역/공덕 경의선숲길 맛집] '돈카츠윤석' 인생 돈카츠 맛집 '돈카츠 윤석' 한줄평: 겉바속촉 + 느끼하지 않은 돈카츠. 육향 가득, 부드러운 육즙·돈육의 풍미가 가득하다. 돈카츠 소스보다 핑크 소금과 트러플 오일이 더 잘 어울리는 프리미엄 돈카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돈까스 맛집을 찾았다. 정확히 말하면 일본식 돈카츠 맛집이다. 공덕 경의선 숲길에서 대흥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에 있는 곳으로 운동을 하다가 늘 줄 서있는 사람들을 보고 맛집임을 알았다. 사실 간판은 '도꼭지'만 봐서 솥밥을 파는 곳만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특이하게 식당을 반으로 나뉘어 한쪽은 솥밥을 파는 '도꼭지'를 운영하고 있고 다른 한쪽은 돈카츠를 파는 '돈카츠 윤석'으로 운영하고 있다. 원래 홍대에서 생선구이 전문점 '도꼭지'를 운영하시던 사장님이 공덕 경의선 .. 더보기
[신촌] '니즈버거' 피넛버터와 딸기잼의 꿀조합 수제버거 NEEDS BURGER 니즈버거 한줄평: 피넛버터버거라는 특이한 버거가 있는 곳. 피넛버터버거는 자극적이진 않지만 단짠의 조화가 중독성있고, 니즈버거는 클래식한 맛. 부드럽고 담백한 수제 소고기 패티가 햄버거를 완성한다. 니즈버거 서울 마포구 서강로9길 24-3 1층 11:30~20:3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일요일 11:30 - 18:00 , NO BREAK TIME 오래전부터 동생이랑 한국에 오면 수제버거를 먹으러 가자고 얘기한지가 일년의 반이 지나서야 수제버거집을 찾았다. 원래 다운타우너 버거나 아이엠버거를 가려고 했는데 시간과 거리 상 둘다 안될 것 같아서 집에서 가까운 신촌쪽으로 가게 되었다. 니즈버거는 푸딘코 지도에서 찾은 수제버거집이다. 맛집은 가고 싶은데 어디를 가야할지 모를.. 더보기
[신촌] 소고기 한우 '벽제갈비' 재방문 요즘 같이 전염병이 도는 시기에는 면역력 증진이 필수다. 그런데 이 면역력 증진에 꼭 필요한 영양소는 바로 '단백질'이다. 단백질이 항체의 주재료인데 항체는 병원균이나 세균성 이물질이 우리 몸속에 들어왔을 때 몸을 몸을 방어하기 위해 단백질을 만든다. 특히 우리 인간은 스스로 단백질을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에 음식물을 섭취하여 단백질을 만들어 준다. 따라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보충해주는게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내가 오늘 소개하고 싶은 음식은 소고기 한우다. 소고기, 특히 한우는 단백질과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는 효과까지 있다. 벽제갈비 신촌점 매일 11:30 ~ 01:00 www.ibjgalbi.com 집근처 갈비집 중 괜찮은 집은 신촌.. 더보기
[신촌]'신촌 형제 갈비' 혼밥 갈비탕 맛집 신촌에 위치한 형제갈비는 건물이 굉장히 크다. 벽제 갈비 맞은편에 마치 쌍두마차 처럼 위치하고 있는데 불고기와 갈비탕을 한그릇에 만원에 판매한다는 홍보용 포스터가 굉장히 눈에 띈다. 언젠가 한번은 가봐야지 하고 지나치기만 몇번을 하다가 신촌을 방문한 지난달 어느날, 나의 영원한 단짝 엄마와 갈비탕을 먹으러 갔다. 신촌 형제갈비 매일 11:00 - 22:00연중무휴 메뉴 갈비탕 -------------만원 신촌 형제갈비는 각 층마다 판매하는 메뉴가 다르게 지정되어 있는데 1층은 갈비탕, 3층은 숯불갈비와 평양냉면, 4층에는 불고기를 판매한다. 어렴풋하게 아주 오래전 여기서 불고기를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방문하지 않은지 꽤 된 것 같다. 그리고 내 기억으로는 예전에는 1층에 갈비탕만 전문으로 팔지 않았던 것.. 더보기
[신촌] 독특한 된장 감자탕 맛집 '신세계 등뼈' 한줄평: 구수하면서도 국물이 시원한 맛을 내는 된장 감자탕. 일반 감자탕과 다르지만 익숙한 된장 맛이라 거부감이 없다. 병원 진료를 마지고 집에 돌아가는 길 어느날 엄마와 둘이 감자탕을 먹으러 갔다. 사실 감자탕을 먹으려고 했던 건 아니었는데 신촌에서 뭘 먹을지 고민을 하다 예전부터 오고 싶었던 감자탕집이 생각나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 엄마는 외식을 싫어하시는 건 아니지만 요새 건강을 생각해서 되도록이면 외식을 자제하라고 늘 당부하신다. 하지만 이 날은 병원 진료도 잘 받았겠다 수고했다는 의미로 특식을 허락해주셨다. 감자탕을 너무 좋아하지만 집에서 해먹기는 까다롭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음식이라 감자탕을 먹고 싶다면 외식을 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너무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있는터라 일.. 더보기
[신촌] 추운 겨울 뜨끈한 닭 한마리 '유닭 스토리' 한줄평: 닭육수가 진국이다. 육수가 닭비린내 하나 없이 정말 진하고 맛있는데 조미료의 맛이 의심된다. 추운 어느날 등산을 갔다 하산하고 신촌으로 갈비탕을 먹으러 가는 길 닭한마리 간판을 보고 뭐에 홀린듯이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갔다. 신촌은 많이 다녀봤지만 닭한마리집이 이렇게나 크게 있는 줄은 미처 몰랐다. 음식점에 들어서기 전 수 많은 인증샷을 보고 꽤나 유명한 집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광경을 보았다. 실내 인테리어에 온통 토이스토리를 비롯한 이름모를 장난감, 피규어들에 액자, 사진, 포스터가 온 가게를 다 뒤덮고 있어 닭한마리집이 아니라 무슨 장난감 가게인줄 알았다. 이 식당은 키덜트를 위한 식당인가. 분위기가 굉장히 정신없는 식당이었다. 유닭 스토리 신촌점 평일 11.. 더보기
[신촌 맛집] 한우갈비 전문점 '벽제갈비' 한줄평: 한우는 진리다 벽제갈비 신촌점 매일 11:30 ~ 01:00 한우는 마트에서든 밖에서든 비싸다. 벽제갈비는 여러 지점이 있는데 그 중 집에서 가까운 신촌점을 자주(?) 간다. 벽제갈비는 1++한우를 취급한다고 하고 갈비집 중에서도 이름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더 비싸다. 가장 저렴한게 5만원 이상~ 그도 그럴것이 건물 한채 1층부터 5층까지 다 이 갈비집 소유다. 엘레베이터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직원분들이 반갑게 자리를 안내해주신다. 기본 반찬은 기본에 충실한 흔히 고기집에서 볼 수 있는 것들로 특별히 인상깊은 반찬은 없다. 설화생등심 (1인분 67000원) 한우는 갈비도 맛있지만 꽃등심, 생등심, 등심이 맛있다. 한우 많이 안먹어 본 사람도 딱 보면 알정도로 마블링이 정말 예술이다. 긴말이 필.. 더보기
[이대/신촌] 분위기 좋은 퓨전 요리점 '반서울 ' 주말에 신촌으로 영화보러 가기전에 이대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늘 색다른 음식이 먹고 싶어 이 곳을 가보기로 했다. 퓨전 음식점 '반서울'처음에 위치를 찾기 너무 어려웠다. 2층에 있으니 지도를 잘 보고 찾아가야한다.이대역 보다는 이대 정문에서 쭉 내려와 신촌 기차역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다. 계단 앞에 입간판도 있지만 워낙 이름이 작게 씌여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계단을 올라서면 깔끔한 화이트 배경에 예쁜 글자로 씌여진 가게 이름이 눈에 띈다. 입구를 올라가 문을 열면 테이블과 오픈 키친이 한눈에 보인다.대리석 테이블이 가운데에 아주 길~게 자리 잡고 있는데 앞뒤로 혹은 양옆으로 앉아 다른 사람들이랑 합석 아닌 합석을 하게 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긴테이블을 매우 좋아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