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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걷는사람, 하정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는 ‘이것’ 영화배우이자 영화감독인 하정우의 는 이번이 두번째로 집어드는 책이다. 첫번째는 도서관에서 시간 관계상 반정도 읽고 내려놓았고, 두번째는 다시 끝까지 읽고 싶어 이번에 전자책으로 구매를 했다. 두번째 이 책을 집어들고 읽고 있자니, 얼마전에 읽었던 켈리 맥고니걸 저자의 과 겹치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걷기는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것만 같았던 과거의 어느 막막한 날에도, 이따금 잠까지 줄여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지금도 꾸준히 나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 서문 중- 언제부턴가 걷기를 무척 좋아하게 되었다. 여의도로 출퇴근 하던시절에는 칼퇴를 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마포대교를 건너 버스로 10분 거리를 약 40분이 넘게 걸어 집까지 걸어왔다. 쇼핑삼아 나갔다 광화문이나 명동에서 집까지 걸어다닌 적도 많.. 더보기
[피부는 인생이다] 피부 미인이 되기 위한 3가지 방법 피부는 타고나야 한다고 누구는 말한다. 안타깝게도 나는 흔히 말하는 피부미인 즉, 잡티하나 없이 투명하고 윤기나는 피부를 가지지 못했다. 그래도 피부 미용에는 관심이 많아 피부에 좋다는 콜라겐이나 영양제, 각종 화장품, 미용 기기는 꾸준히 찾아보고 구입한다. 하지만 새로운 제품을 이것저것 써봐도 뚜렷하게 눈에 띄는 변화를 얻거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는 못한다. 그렇다면 정말 피부과나 에스테틱을 꾸준히 다니면서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밖에 없는 걸까? 라는 책을 통해 피부 건강과 피부 미용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찾을 수 있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89959824피부는 인생이다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측면까지 관여하는 우리 몸의 가장 친근한 신체 부위, ‘피부’우리.. 더보기
[말센스] 불가능한 일을 가능한 일로 만드는 대화법? http://www.yes24.com/Product/Goods/68798451말센스TED 대화 분야 최고 조회수 기록(1,500만)!토크계의 황제 래리 킹을 잇는 대화의 연금술사!이 책의 저자인 셀레스트 헤들리는 CNN, BBC, MSNBC 등 여러 유명 방송국에서 20년 가까이 뉴스와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 베테랑 방송인이다. 그녀가 TED에서 진행한 강연은 전 세계적으로 1,500만 조회수...www.yes24.com 사회생활을 하면서 클라이언트, 파트너사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일이 굉장히 많다. 업무를 하다보면 갑과 을의 관계는 분명 존재하기 마련이다. 갑의 위치에 있다고 생각되는 쪽은 을의 위치에 있는 쪽에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때로는 회사 절차를 넘어선 무리한 요구를 하기도 한다. 파트너사와의 .. 더보기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인생은 길~다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박막례, 김유라 저 흔히 100세 시대라고 말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나는 아직 반오십도 못산데다가 백살 인생의 삼분의 일쯤 살았나보다. 이렇게 계산해보니 정말 인생은 길고 길다. 박막례 할머니 왈, 인생은 70부터 라고 하니 나는 아직 갈길이 멀긴하다. 지금은 시니어 전성시대라는 신문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꽃할배를 시작으로 전국 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지병수 할아버지, 시니어 모델 김칠두 할아버지 등 이제는 다양한 컨텐츠에서 시니어들이 대중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받으며 자리를 잡아 나가고 있다. 단순히 먹고 살기 바빴던 시대에 살던 엄마, 아빠를 넘어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도 어릴적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 더보기
[움직임의 힘] 움직임이 준 3가지 깨달음 움직임의 힘 운동은 어떻게 행복과 희망, 친밀감과 용기를 찾도록 돕는가 켈리 맥고니걸 저 나는 집순이인 동시에 밖순이다. 집에서 노는 것도 좋아하지만 밖에 나돌아다니는 걸 3:7 정도로 더 좋아한다. 밖순이 생활은 주로 아웃도어 활동이다. 등산, 자전거 타기, 걷기, 마라톤, 캠핑, 요가, 다이빙, 혼행(혼자 여행) 등 혼자 또는 타인과 할 수 있는 바깥 생활을 대체로 즐기는 편이다. 덕분에 건강과 체력에는 누구보다 자신이 있었다. 이런 내게 2년전 만성염증과 불면증(조조각성)이 찾아왔다. 건강과 체력을 자부하던 밖순이에게 그동안 무슨일이 일어났을까. 나는 그 답을 켈리 맥고니걸 저자의 이란 책에서 찾을 수 있었다. 러너스 하이는 순한 대마초를 피울 때 맛보는 행복감과 비슷하다. 동기화된 춤은 엑스터시를.. 더보기
[혼자 살아도 괜찮아] 나는 싱글이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033138 혼자 살아도 괜찮아 점점 늘어가는 1인 가구… 정말 독신은 불행할까?행복한 싱글라이프를 위한 안내서!2018년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의하면 한국의 1인 가구 수는 584만이라고 한다. 2000년에는 222만 가구였다. 17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2018년 기준 1인 가구는 29.3%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제는 바야흐로 독신 전성기다. 미디어에서는 혼자 사는 사람들이 주연인 드라마나 예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독신은 우리 사회의 자연스러운 가구 형 book.naver.com 나는 싱글이다. 하지만 독신주의자는 아니다. 한번도 독신을 꿈꾸거나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 더보기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인생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5가지 단계 신경끄기의 기술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마크맨슨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걸까? 그래서 내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최근 자기계발 서적 몇 권을 읽으면서 이 질문들은 점점 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인생에 관해 때아닌 사춘기 시절의 고민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힘들고 생각하기 복잡해 '아 모르겠다, 신경끄자'는 생각으로 이 책을 집어들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가 얘기하는 신경끄기는 무심함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었다. 진짜로 중요한 것에 쓰기 위한 신경을 따로 남겨 놓자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인생에 있어서 어디에 어떻게 신경을 써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결론은 쓸데없는 것에는 신경을 끄고 내 인생의 가치관에 온전히 집중하라는 것이다. 이전에 졸꾸러.. 더보기
[Grit] 어떻게 그릿을 기를 것인가 책에서 말하는 그릿이란 열정과 결합된 끈기를 말한다. 열정과 끈기란 무엇인가. 아래와 같이 스스로에게 질문해볼 수 있다. - 끈기: 나는 좌절을 딛고 일어나 중요한 도전에 성공한 적이 있다? 나는 뭐든 시작한 일은 반드시 끝낸다? - 열정: 나의 관심사는 해마다 바뀐다? 나는 어떤 아이디어나 프로젝트에 잠시 사로잡혔다가 얼마 후에 관심을 잃은 적이 있다? 이 책의 그릿 점수를 자가 진단해 본 결과 나의 그릿점수: 2.8 (열정: 2.4, 끈기: 3.2) 로 산출되었다. 안타깝게도 이 점수는 10%를 조금 넘는 범위로 그릿점수가 가장 낮은 범주에 속한다. 저자에 따르면 보통 사람들은 끈기 점수가 열정보다 조금 더 높게 나온다고 한다. 본인의 끈기점수도 낮긴 하지만 어릴적 부터 끈기는 있는 편이라고 입버릇 .. 더보기
[베스트 셀프] 지금 당장 '현타(현실 자각 타임)'에서 벗어나는 7가지 방법 우선 이 책은 자기계발 서적은 모두 똑같은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해서 잘 읽지 않던 나에게 새로운 획을 그어준 책이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한가지 알아차린 것이 있다면 나는 그동안 자기계발 서적에서 강조하는 내용들을 읽기만 할 뿐 하나도 실천하고 있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의 당신은 진정으로 원하는 당신인가? 지금의 삶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인가? 당신은 매일을 최고의 자신으로 살고 있는가? 오늘 당신은 무엇을 바꿀 수 있는가? 이 책의 저자는 인생 코치다. 라이프 코치답게 위와 같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위 질문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현타가 왔을 때 우리 스스로에 질문하지만 쉽게 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누구나 '나' 자신을 알고 싶어 한다. 하지만 현대.. 더보기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내가 먹은 것이 곧 '나'의 건강을 결정한다 지금으로부터 약 1년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장에 염증이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의 저자 톰 오브라이언의 말을 빌리자면 나는 이미 폭포에 빠진 것이다. 당시 나를 진단한 의사를 포함한 다른 의사들은 나에게 식단에 관해서는 엄격하게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를 해주었다. 그저 약처방을 꾸준히 평생동안 받으면 된다고만 했지 별다른 치료법이나 가이드를 주지 않아 나는 당황스러웠다. 다시한번 이 책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의사들은 약처방이라는 구명조끼만을 내주었고 폭포를 빠져 나올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제시해주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어떻게 해서든 운이 따라주는 편인가보다. 그것도 다 항상 나를 걱정하는 엄마 덕분이지만, 엄마는 내 병을 낫게 해준다며 한 약사를 알아내셨다.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