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비자림' 힐링 산책길 제주도 '비자림' 제주 걷기좋은 산책길 비자림 방문은 이번이 두번째다. 사려니숲길을 갈까 비자림을 갈까 고민을 하다가 비자림을 갔다. 요즘 특히 주말에 사려니숲길에 가면 나무반, 사람반이라고 해서 입장료를 받는 비자림이 사람이 덜할 것 같아서였다. 실제로 얼마전 차를 타고 가다 사람도 많고 주차하는 차도 많아서 무슨일인가 봤더니 사려니숲길에 차를 대려는 사람들이었다. 제주도까지 와서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은 그닥 가고 싶지 않았다. 음..그런데 비자림에도 생각보다 사람이 꽤 많았다. 비자림은 비자 나무가 2800여그루 자생하고 있는 숲이다. 각 비자 나무에는 1번부터 번호도 붙어 있다. 비자림 이용시간 09:00~18:00 ※ 입장은 1시간 전까지 ˇ가능주차시설: 있음(110대 수용) ˇ신용카드가능여부:가.. 더보기 [제주 송당리 구좌읍 카페] 초록초록 분위기+티라미수 맛집 '송당나무 카페' 제주에서 1일 1카페는 필수다. 가고 싶은 카페가 너무 많아서 하나만 골라 가는게 어려울 뿐... 이번에 방문한 카페는 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카페다. 송당리에는 핫 플레이스가 많은 듯 하다! 방문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알고 보니 사장님 부부가 인간극장에 출연하셨다고 한다. 카페는 굉장히 외진곳(?)에 있었다. 옛날옛적에 시골길을 아빠차 타고 달리던 기분이 나는 그런 위치라고나 할까... 절대로 여기에 카페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한 자리에 카페가 있다. 지금 보니 찾아가기 어려운 게 이 카페의 매력 중 하나인 것 같다. 처음 도착한 카페 앞에 주차를 하고 내렸는데 건물이 너무 예쁜 온실처럼 지어놔서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환하게 햇살이 잘 비치는 통 유리 창문에 위 지붕에도 창문이 나 있어 햇빛 하.. 더보기 [제주 송당리 카페] '풍림다방' 수요미식회_줄서서 먹는 커피 맛집 제주도 카페중 중산간 그 어딘가에 송당리라는 작은 마을이 있다. 이쪽 근방에는 의외로 수요미식회나 배틀트립,인간극장 같은 티비에 나온 카페나 음식점이 꽤 많다는 걸 검색해보고 알았다. 사실 송당리라는 마을은 어느 마을과 다르지 않은 그냥 평범한 작은 마을이었는데, 카페 몇개와 소품샵들 몇개가 마을 분위기를 이렇게 바꿀 수 있구나 하는 걸 느낄수 있는 곳이었다. '풍림다방'에 특별한 메뉴가 있다고 해서 커피맛을 보기 위해 일부러 이 동네에 찾아갔다. # 웨이팅 우선 웨이팅에 대한 얘기를 해봐야겠다. 우리는 4시가 채 안된 3시 반쯤된 그 시각에 도착했다. 다방앞에 사람들이 줄서 있었다. 줄을 서야하나보다 하고 줄을 서 있었고 안에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기다려야 한다고 하셔서 별말 없이 밖에서 줄서 기다리고 .. 더보기 [제주 함덕 바다뷰 카페] ‘카페 델문도’ 제주도 함덕에서 가장 유명하고 핫한 카페는 델문도인 듯 하다. 여기가 리얼 코앞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 카페였다. 일단 카페 위치가 독보적이다. 오션뷰를 바로 코앞에서 앉아서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함덕에 이렇게 바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카페는 여기 뿐이다. 하루종일 앉아서 파도치는 소리와 바닷바람, 밤에는 사람들이 불꽃놀이 하는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카페 델문도는 실제 크기도 크다. 실내와 실외에 자리도 굉장히 많은데 놀라운건 선베드도 있고 프라이빗한 자리도 있다는 것. 낮에 가도 좋지만 밤에 가도 낭만이 있어 카페를 즐기기 좋다. 칵테일, 무알콜 칵테일과 맥주도 팔고 있어서 밤에 낭만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델문도 카페에 자주 가서 구경만 하고 나오기도 하고, .. 더보기 [제주공항 맛집] 수요미식회 도두점 '순옥이네명가' 순옥이네명가가 그렇게 유명하다길래 몸보신도 할겸 도두동에 있는 순옥이네로 향했다. 이날은 한라산을 다녀온지라 더더욱 몸보신이 필요한 날이었는데 제주도에 오면 전복을 꼭 먹어야 하는 메뉴중에 하나인 듯하다. 여기저기 메뉴판을 보면 온통 전복이 들어간다. 덕분에 제주도에서는 전복으로 몸보신을 맘껏한다. 순옥이네 명가 매일 09:00 - 20:3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명절(추석, 설날) 연휴 휴무 순옥이네 명가는 방송을 많이 탄 음식점이다. 수요미식회며 생생정보, 모닝와이드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 관광지를 가면 가장 먼저 검색하는 게 맛집 방송들 중 하나인데 3곳이나 소개가 되었다니 궁금하긴 하더이다. 브레이크 타임이 오후 5시까지였는데 5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가서 사람도 별로 없고 줄도 없이.. 더보기 한라산 영실코스 ~윗세오름 ~ 어리목 코스 소요 시간 및 꿀팁 제주도 한라산 영실 ~ 어리목 코스 소요 시간 및 꿀팁 제주도를 가면 늘 한라산을 간다. 한라산을 올때면 늘 꼭대기까지 올라 가 정상을 찍었지만 이번만큼은 백록담을 보지 않고 다른 짧은 코스를 둘러보기로 했다. 다른 코스도 무지하게 예쁘다고 들었지만 그래도 한라산까지 와서 백록담 정상을 찍고 가지 않는 건 마음 한 켠이 아쉽다. 하지만, 이번 영실코스를 다녀와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등산을 하는 동안 한라산 특히 영실코스의 아름다움에 취해버렸다. 본 후기는 자가를 이용하지 않고, 택시를 타고 영실 매표소에서 내려 걸어간 후기다. 또 영실코스 끝까지 완주는 하지 못하고 (늦게 출발해서) 윗세오름까지 올라갔다 내려왔다. 영실 매표소와 영실 탐방로 입구(등산 입구)는 걸어서 40분 거리로 서로 다른 곳이다... 더보기 [제주 함덕 빵맛집] '빵지순례' 마농바게트로 유명한 '오드랑베이커리' 한줄평: 마늘바게트는 매우 달고 매우 느끼해 내게는 투머치였다. 제주도에도 유명한 빵집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아침 일찍 일어나 대기표를 받고 빵이 나오는 순번에 맞춰 빵을 받아가는 그런 베이커리 집도 있다고 한다. 그런 빵을 맛보려면 정말 부지런해야 할 듯 하다. 숙소 근처인 함덕에도 유명한 빵집이 있었다. 나는 빵덕후까지는 아니지만 빵덕후들이 간다는 빵집을 갔다. 그냥 그렇다 근처에 있어서 갔다. 그냥 빵맛도 궁금해서 갔다. 그렇다. 이곳은 엄청난 곳이었다. 빵을 쉴새없이 굽고 만드는데 손님은 빵을 달라고 난리고 줄을 길게 서고 번호표를 줘가면서까지 빵을 팔고 있었다. 가장 유명하다는 빵은 "마농 바게트" (6천 5백원) 마농 바게트는 즉 마늘 바게트를 뜻하는데 제주도에서 마늘을 .. 더보기 [제주 함덕 맛집] 고기로 쌓은 한라산! 돼지고기 한라산 샤브 '돈대표' 한줄평: 인스타용 비쥬얼도 좋고 육수 맛도 좋다. 고기의 질은 그리 좋아 보이진 않지만 가성비는 괜찮다. 어찌어찌하여 급하게 온 제주도에서 첫끼로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다. 나는 샤브샤브를 무척 좋아한다. 해외를 다닐때도 샤브샤브를 즐겨 찾아다니곤 한다. 그래서 맛있는 샤브샤브 집을 찾으면 기뻐한다. 그래서 오늘은 기쁜 마음을 포스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랫만에 정말 맛있는 샤브샤브와 육수를 찾았으니 그것도 제주에서! 위치는 함덕 해수욕장에서 매우 가깝다. 함덕 해수욕장이 넓다면 넓다고 할 수 있지만 음식점 있는 곳들은 다 거기서 거기니 걸어 다니면서 그렇게 길을 헤맬 일은 별로 없었다. 제주에 도착하자 마자 먹는 첫끼라 애타게 늦은 점심을 기다렸다. 오픈이 오후 3시인데 운좋게 딱 맞게 도착해서 바.. 더보기 [이대/신촌] 분위기 좋은 퓨전 요리점 '반서울 ' 주말에 신촌으로 영화보러 가기전에 이대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늘 색다른 음식이 먹고 싶어 이 곳을 가보기로 했다. 퓨전 음식점 '반서울'처음에 위치를 찾기 너무 어려웠다. 2층에 있으니 지도를 잘 보고 찾아가야한다.이대역 보다는 이대 정문에서 쭉 내려와 신촌 기차역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다. 계단 앞에 입간판도 있지만 워낙 이름이 작게 씌여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계단을 올라서면 깔끔한 화이트 배경에 예쁜 글자로 씌여진 가게 이름이 눈에 띈다. 입구를 올라가 문을 열면 테이블과 오픈 키친이 한눈에 보인다.대리석 테이블이 가운데에 아주 길~게 자리 잡고 있는데 앞뒤로 혹은 양옆으로 앉아 다른 사람들이랑 합석 아닌 합석을 하게 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긴테이블을 매우 좋아한다... 더보기 [용인 맛집] 생방송 투데이 맛집, 건강밥상 '정선애 곤드레밥' 친구집에 놀러간다고 용인쪽에 갔다가 친구 추천으로 곤드레밥을 먹으러 갔다. 우리도 이제 건강하게 한끼를 먹자고~ 휴일이라 사람이 많아 주차도 힘들게 했다. 다행히 우리가 막 도착했을 때 웨이팅이 없어 바로 앉을 수 있었지만, 우리 뒤로 다시 줄을 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그냥 친구 따라 간 곳이었지만 이미 티비 생생정보와 생방송투데이에 몇번 방영된 적이 있는 유명한 곳이었다. 정선애곤드레밥 매일 11:00 - 21:00 실내 식당 자체는 깔끔하고 홀은 굉장히 넓고 테이블도 많았다. 이 넓은 홀에 사람이 다 차서 만석인걸 보니 정말 맛집이고 인기가 있는 집인가보다. 오랫만에 서울을 벗어나 건강 밥상을 먹으러 오니 기분이 묘하다. 아무래도 외곽에 떨어져 있기도 하고 대중교통보다는 차로 이동을 해야 하는지라 대.. 더보기 이전 1 ··· 32 33 34 35 36 37 다음